같은 건물 살면서도 가끔 가게 되었는데 요즘은 자주 가게 되네..좋은 사람들이랑 좋은데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촌 아크로타워 B동 42층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점심에는 런치 메뉴가 있어 저렴하고 주말에도 런치 메뉴가 있어 좋다. 들어갈때는 환했는데 수다를 떨다 보니 야경도 보게 되었다. 정말 아쉬운건 야경 사진을 못 찍은게.. 알리올리오~마늘향이 풍부하게 나면서 느끼하지 않고 넘 맛나다. 찹스테이크~달달 하면서 고기도 부드럽고 야채랑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맛나다. 까르보나라~ 크림향이 나면서 부드러운.. 야경은 아니지만 광명 쪽으로 보인다. 미세먼지가 있어 뿌엿하게 보인다ㅜ 반대 쪽으로 앉았으면 롯데타워가 보엿을 텐데.. 42층이다보니 안양 시내가 다 보인다.